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팬 서비스 (문단 편집) === 부정적 어록 === > '''우리가 못할 때 팬들이 야유를 했으니, 이제 우리가 잘할 땐 내가 팬들한테 야유를 하겠다.''' > ---- > '''[[하비에르 바에즈]]'''. 2021 [[뉴욕 메츠]]의 몰락을 한 마디로 함축할 수 있는, '''최악의 망언.'''[* 바에즈는 반 년 렌탈로 메츠에 트레이드되었다. 경기 내적에서는 꽤나 활약했으나 팀의 추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고, 선구안이 나쁜 바에즈의 먹튀 위험성에 더불어 위의 망언으로 인해 낙인이 찍혀 구단은 시즌이 끝나고 FA가 된 그를 붙잡지 않았다.] > '''나의 실패를 고대하던 놈들은 그래봤자 내일 일어나면 이것과 상관없이 뼈빠지게 일하고 현실문제에 치여 살겠지만, 난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게 지낼 것이다. 그들은 잠시동안 이것으로 위안을 삼겠지만, 히트는 그들의 바람대로 되지 않을 것이며, 그들은 어느 순간 현실세계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 > ---- > '''[[르브론 제임스]]'''. 그 유명한 리얼월드 발언. 사람들은 힘들고 고된 현실세계의 시름을 잠시 잊기 위해 돈을 내고 프로스포츠를 본다. 그런데 사람들이 현실을 잠시 잊을 수 있도록 쇼를 보여주고 그 대가로 막대한 돈을 받는 사람이 자신에게 돈을 주고 환상을 산 팬들을 '너희들은 나만큼 돈도 없는 거지 새끼들이다' 라고 직접적으로 조롱한 발언이다. 이 발언 하나로 르브론에 대해 수많은 말들이 오갔다. 르브론도 팬 서비스가 좋은걸로 유명은 하지만 이 발언때문에 호불호는 있다. 2022년 [[이정후]]가 인용하며 새삼 재조명되는 발언.[* 다만, 이정후는 모든 팬들을 향해 한 말이 아니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찾아와 쌍욕을 한 악성 [[스포츠토토]]쟁이들을 향해 한 말이다.] [[파일:선없팬필없.jpg|width=500]] > 선수가 없으면 팬도 없어요. 기자도 필요 없고, 팬도 필요 없어요. 선수가 없으면요. 야구장 팬들이 많이 온다고 해서 연봉을 많이 받아요? > ---- > '''[[안지만]]'''. 소위 말하는 '팬갑질' 논란이 된 발언. 일견 틀린 듯 해 보여도 최소한 한국 프로스포츠 시장에서는 들어맞는, 한국 프로스포츠계의 문제를 통렬하게 꿰뚫는 발언이다. KBO리그 또한 20년 전만 해도 아무도 안 봐서 구장 외야에서 자전거를 타도 선수들은 몇 억씩 연봉을 챙겨갔다. 한국에서 스포츠는 정말 팬 없어도 된다. 대기업이 사회 환원 차원에서 운영하는 것일 뿐 팬의 돈으로 굴러가지 않아 팬이 없어도 존재할 수 있는 기형적인 한국 프로스포츠의 문제점을 통렬하게 꿰뚫는 발언.[* 그래서 이 발언 때문에 안지만이 선수가 팬 위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까는 사람은 없다. 그리고 안지만 개인 항목을 가봐도 알겠지만 안지만은 팬서비스가 아주 훌륭한 선수에 속한다. 만약 팬서비스 마저 개판인 선수가 저런 말을 했다면 누가봐도 팬을 비하하는 걸로 들렸겠지만 팬서비스가 훌륭한 선수가 저런 말을 했으니 크보의 모순을 지적하는 발언처럼 들린 것.][* 다만, 서로 존중해야한다는 안지만의 원래 취지에도 불구하고 궤변이라며 호도하는 해당 영상의 댓글이나 개인 항목의 서술도 있다. ~~일단 안지만도 사고쳐서 쫓겨나 금지어 취급이다.~~] >Q. 이승엽 선수는 싸인 잘 해주는 편이신가요? >이승엽: '''아뇨. 싸인 잘 안해줍니다.''' >Q. 이유가? >이승엽: '''제가 너무 많이 해 드렸던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예전부터 너무나 많이 해드렸기 때문에 싸인에 대한 노이로제. 예전에 지인들, 팀에서 원하는 것, 팬들이 원하는 것들을 해드리다보니까 '''싸인에 대한 희소가치가 아무래도 좀 떨어지겠죠.''' 그리고 인터넷을 통해서 직거래가 되는 걸 봤을땐 '아 내가 해줘서는 안되는 거구나' 그래서 웬만하면 안 해드리려고 하고 있어요. 그래서 어린이 팬들이나, 공에다 이름을 써달라고 하는 분들에게만 해드리고, WBC 기념볼 같은 공에 요구하면 제가 좀 의심.. 그래서 사실 좀 줄이고 있어요. 하지만 올해 다시 달리 마음을 먹어서 웬만하면 해드릴려고 하고 있습니다. >------ >'''[[이승엽]]'''[[https://programs.sbs.co.kr/sports/probaseball/clip/52530/22000170030|[야구상회] 이승엽이 사인에 인색한 이유는?]] 희소성 떨어진다는 말 한마디로 결국에는 국민타자의 이미지가 실추되어버리고 말았다. [* 하지만 사실 말 자체는 맞는 말이다. 실제로 저명인사의 서명은 금전적 가치가 있으며, 사인을 남발하면 그 가치가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명인사들이 사인을 해 주는 것은 순전히 말 그대로 서비스다. 원래 공짜가 아닌 것을 순전히 호의로 주는 것이다. 사인을 안 해줬다고 나쁜 소리를 하는 것은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는 말의 정확한 예다. 더군다나 사인을 재판매해서 선물로 사인을 해준 사람의 호의를 짓밟는 경우가 많아서 재판매를 막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하고 있으며 실례로 나이키에서는 아예 계약서로 자사와 계약한 슈퍼스타들의 일년에 할 수 있는 사인 장수를 제한해서 브랜드 가치를 지키고 있다. 참고로 이와 같은 방법으로 사인의 가치를 철저히 보존한 대표적인 슈퍼스타로 '''[[마이클 조던]]'''이 있다. 야구에서도 명예의 전당이 있는 쿠퍼스타운에서 레전드 선수들이 팬들의 접근이 차단된 호텔에 머물며 유료 사인회때만 모습을 드러내는 '사인 장사'를 하기도 한다.] > 선수들은 큰 점수 차로 지게 되면 의욕도 상실되고 화가 나 있는 상태다. 그런 날은 아이(어린이팬)의 부모님이 하이파이브를 하지 않게 잡아줬더라면 어땠을까. (선수들이) 하이파이브할 기분이 나겠나? 영상을 자세히 보면, 아이가 손만 내밀고 있지 아무런 말이나 제스처를 하지 않는다. 아이가 적극적으로 '하이파이브 해주세요' 말했다면 거절할 선수가 누가 있겠나. 하지만 그걸 못보고 지나간 선수들이 많았던 것 같다. 경기가 끝나고 나면 (선수들은) 빨리 라커룸으로 돌아가서 마지막 미팅을 해야한다. 그리고 경기에 진 직후에는 선수들이 당당히 고개를 들고 다니기 어려운 분위기가 있다. 선수들의 습성이다. > ---- > '''[[김승현(농구)|김승현]]'''. KCC가 경기 패배한 이후 어린이 팬의 하이파이브 거절한 모습이 포착이 되면서 어린이 팬을 비판하는 논란이 된 발언을 했다. 그래서인지 선수시절에 충돌이 있었던 김동욱이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결국 그 논란으로 인해 사과를 했다. 참고로 김승현의 팬서비스 수준은 [[이승엽]]과 마찬가지로 현역시절에 비하면 은퇴 후에는 괜찮아진 편이지만 이 발언으로 인해 좋은 평가는 받지 못한다. > "사람들은 쇼 자체에 만족하지 않는가? 쇼가 끝나면 엔터테이너가 집에 가서 쉬게 놔둔다. 그가 다음 쇼를 준비할 수 있게. 그런데 야구에서는 선수들을 보고 만지고 카드를 모으고 거래하고, 저지도 사고 팔고 한다. 나한테 그런 부차적인 것들은 야구 본연의 흥미를 떨어뜨린다. 사인 수집가들! 나는 영화가 끝나면 크레딧이 끝난 다음 자리를 뜬다. 영화가 끝났으니까. 하지만 나는 (야구 경기가 끝나면) 세 시간을 서서 사인을 해 줘야 한다고? 팬들은 '배트맨'을 보기 위해서 $10을 내지만, 잭 니콜슨의 사인을 기대하는 건 아니다." > ---- > '''[[배리 본즈]]'''. 사실 팬 서비스에 대해 논하는 것은 팬이 대다수기에 받는 팬의 입장에서만 서술되기 십상인데, 받는 사람이야 30초 정도지만 해 주는 사람은 매일 수십 수백명이 몰리기 때문에 본즈 말대로 돈도 못 받고 개인 시간을 희생해 3시간씩 서서 사인을 해 주는 건 굉장히 고생스러운 일이라, 충분히 이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해 주는 유명한 인터뷰.[* 다만 이걸 악용하며 팬 서비스가 나빠지는 것은 절대 정당화될 순 없다. 팬이 없다면 문화도 없기 때문이다. 물론 그 반대도 마찬가지. 항상 상호 이해와 존중이 필요한 법이다.] > 신은 편지에 답장하지 않는다.(Gods do not Answer letters) > ---- > '''존 업다이크'''. 테드 윌리엄스가 마지막 홈런 당시 팬들의 환호를 일절 무시한 그를 변호하며.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KBO 리그, version=r963)] [[분류:팬 서비스]][[분류:재플리시]][[분류:콩글리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